Vida Cotidiana
두번째 서품식 참관기
희안이
2017. 6. 24. 21:29
여기온 둘째해였나... 언제인가 아무튼 카테드랄에서 하는 서품식에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 수품자는 세명. 한국의 서품식들에 비하면-생각해보니 수도회 서품식은 가 본적이 없네.. 교구 서품식들만- 무지 소박하고 아무것도 없고... 뭐 아무튼.
오늘 다섯명의 부제가 서품을 받았다.
미사시간 맞춰서 가니 카테드랄은 사람으로 꽉 차 있고 보조의자들도 잔뜩. 늘 그렇듯 신학생들이 합창을 하고-여긴 서품 안받아도 신학교 가는 듯. 그리고 소신학교부터 있고... 물론 오늘은 소신학교 애들은 없었-, 백여명이 좀 더 되어보이는 사제들이 오고 주교님들이랑 교구장 주례로 서품식이.
역시나 그랬듯 화려하지도 않고 오케스트라 뭐 이런 것도 없고 그냥 소박소박하게 진행되는 예식일 뿐이었다. 대신 다섯명이라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일 뿐이고.
25살부제부터 최고 52살 부제까지.
가서 보니 작년 올해 코르푸스때 성체행렬할 때 옆에서 성체 이동하던 부제가 오늘 수품을 받더라.
(사진은 제의 입고 하는 사제단 평화의 인사. 사진과 얘기한 인물은 동일인은 아님.)
여긴 서품식이 있다고 주보에 크게 내지도 않는다. 교구 발행신문이 있으니 거기에 그들 관련 인터뷰나 히스토리나 기타 등등을 보여줄 뿐, 카테드랄 주보 미사 안내에 그냥 한 줄이 나와있을 뿐이다. Oredenación presbiteral 이라고.
교구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이름과 출신도시와 나이만 나온다. 신문 홈페이지를 보니 자세한 인터뷰는 인쇄판을 보란다. 즉 사서 보라는 얘기다. 궁금해서 사 볼까하다가 걍 패스.
미사가 끝나고 막 축하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잠시 구경하다가 간만에 제단화가 열려 성모님이 보이길래 가까이서 사진 한장.
그래도 하나 득템했으니 패스라고 보고 뒤를 보니 엄흐나. 9월에 부제품이 있다는 거구나... 자그마치 9명이나!!!!!
이 초대장이구나...
근데 이걸 뭐 벌써 나눠주나...라는 생각이...
아무튼.
서품식때 성인호칭기도때도 그냥 카페트에 엎드리고, 제의는 교구에서 맞춰주는 듯 다 똑같은 디자인의 제의고.
동네 구분없이 서품받을 땐 다 동일.
이런 건 뭐 언제봐도 좋음.
음... 오늘 미사 때 쓴 성작이 오리지날일까 갑자기 궁금해졌을 뿐.
오늘 다섯명의 부제가 서품을 받았다.
미사시간 맞춰서 가니 카테드랄은 사람으로 꽉 차 있고 보조의자들도 잔뜩. 늘 그렇듯 신학생들이 합창을 하고-여긴 서품 안받아도 신학교 가는 듯. 그리고 소신학교부터 있고... 물론 오늘은 소신학교 애들은 없었-, 백여명이 좀 더 되어보이는 사제들이 오고 주교님들이랑 교구장 주례로 서품식이.
역시나 그랬듯 화려하지도 않고 오케스트라 뭐 이런 것도 없고 그냥 소박소박하게 진행되는 예식일 뿐이었다. 대신 다섯명이라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일 뿐이고.
25살부제부터 최고 52살 부제까지.
가서 보니 작년 올해 코르푸스때 성체행렬할 때 옆에서 성체 이동하던 부제가 오늘 수품을 받더라.
(사진은 제의 입고 하는 사제단 평화의 인사. 사진과 얘기한 인물은 동일인은 아님.)
여긴 서품식이 있다고 주보에 크게 내지도 않는다. 교구 발행신문이 있으니 거기에 그들 관련 인터뷰나 히스토리나 기타 등등을 보여줄 뿐, 카테드랄 주보 미사 안내에 그냥 한 줄이 나와있을 뿐이다. Oredenación presbiteral 이라고.
교구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이름과 출신도시와 나이만 나온다. 신문 홈페이지를 보니 자세한 인터뷰는 인쇄판을 보란다. 즉 사서 보라는 얘기다. 궁금해서 사 볼까하다가 걍 패스.
미사가 끝나고 막 축하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잠시 구경하다가 간만에 제단화가 열려 성모님이 보이길래 가까이서 사진 한장.
그래도 하나 득템했으니 패스라고 보고 뒤를 보니 엄흐나. 9월에 부제품이 있다는 거구나... 자그마치 9명이나!!!!!
이 초대장이구나...
근데 이걸 뭐 벌써 나눠주나...라는 생각이...
아무튼.
서품식때 성인호칭기도때도 그냥 카페트에 엎드리고, 제의는 교구에서 맞춰주는 듯 다 똑같은 디자인의 제의고.
동네 구분없이 서품받을 땐 다 동일.
이런 건 뭐 언제봐도 좋음.
음... 오늘 미사 때 쓴 성작이 오리지날일까 갑자기 궁금해졌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