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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da en Valencia
스페인에 사는 재미_축구구경 본문
세상이 다 알다시피...
스페인은 축구의 나라다.
물론, 축구장려가... 한국의 전두환시절처럼 스포츠로 모든 시선을 돌려 국민을 미개하게 만들기 위해 프랑코가 장려했다는 얘기도 있지만..
아무튼. 축구는 정말 많이한다.
발렌시아도 그렇다.
뭐, 딱히 얼마나 유명한지 나는 모르지만 발렌시아에는 축구클럽이 일단 두개가 있고, 유소년 클럽들은 정말 널리고 널린 듯 보인다.
집에서 수퍼마켓을 가려면 늘 건너야하는 리오.
리오엔 축국장이 엄청 많다.
다리 하나씩 끼고 축구구장이 있다고나 할까.
그리고 다리를 건널때마다 가끔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평일 오후에도 그렇지만, 특히 토요일 오전은 5살정도 되는 애들부터 시작해서 제법 큰 애들까지 각각의 연령대별로 구성된 팀들이 시합을 한다.
어린 애들은 미니 구장에서(일반 축구장크기의 절반정도 되려나...), 좀 큰 애들은 오후에 정식 사이즈 구장에서.
시합때가 되면 양쪽으로 부모들이 함께 와서 애들을 응원한다.
시합을 하다 누군가 쓰러지면 모두 달려가서 지켜보고, 서로 물을 나누어 주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든다.
유럽이 개인적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그룹시합을 통해서 배우는 것들은 결코 개인적이지 않게 만드는 힘이 되는 것일지도.
축구의 시작이, 스포츠의 장려가 우매한 국민 만들어 정치에서 시선을 떼어놓기일수도 있지만...
애들에겐 꼭 부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은 않는다.
Font de Fusta 옆에 있는 축구경기장. 저쪽 Serrano가까운 쪽으로 또 한 팀이, 이쪽에선 한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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