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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발렌시아 (114)
La Vida en Valencia
혹시라도 이번 주 금요일에 발렌시아에 있다면...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여 미술관과 박물관들을 무료로 오픈하고 시청광장에서도 여러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있다고 한다. 특별히 영어로 도시를 가이드 해 주기도 한단다. 단 예약은 필수. valencia@guiasoficialescv.com 여기로. 스페인어 가이드는 구시가 투어로 10시와 17시. 론하에서 시작해서 시청 세라믹 박물관이라는데.. 이것만 설명하는 게 다른 데도 하겠지??? 론하에서 시청 가는 길에 보이는 건물들이랑.. 시청에서 세라믹박물관까지 가는 길도 그렇고... 아무튼. 영어 가이드는 총 세 개로 나뉘는데 공예, 세라믹 그리고 건축. 모두 오전 11시에 있고 건축루트는 파예로 박물관 앞에서. 나머지는 시청 투어인포 앞에..
드디어 나의 코르푸스가! 코르푸스 크리스티. corpus christi. 한국말로 성체성혈 대축일. 가톨릭의 대축일 중 하나로 부활절 이후 50일이 성령강림 대축일이고, 그 열흘 뒤 즉 60일이 되는 날인데 대부분 일요일로 대축일을 이동하여 지낸다. 4대 의무 대축일(1월1일, 부활, 8월15일, 성탄)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엄청 큰 대축일 중 하나이고 특히 13세기부터 이 대축일은 지정되어 이어지고 있다. 이 대축일은 13세기 중엽 교황 우르바노 IV세가 칙령을 발표하여 대축일로 지냈으나, 14세기 초 교황 클레멘테 V세가 그 칙령을 승인하여 교회의 공식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클레멘테 V세의 승인 이전에도 이미 유럽의 나라들에서는 축일로 지내고 있었고 스페인의 경우 톨레도, 세비야, 발셀 등에 이어 발..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왜 이 먼 길을 가고 있는건지. 이 생각 저 생각하다가 부활 방학을 맞이하여 다시 까미노를 걷기로 했다. 재작년에 길을 마쳤던 로그로뇨부터 다시. 재작년엔 올해보다 더 갑자기 길을 걷기로 결심하기도 했고 그래서 기간도 몹시 짧았었다. 그러나 올 해는 이래저래 마음의 준비(?)도 하고 시간도 좀 길어서 새로운 마음으로. 집을 나와 로그로뇨로 오기 위해 버스 터미널로 가면서 계속 생각했다.. 아.. 걷기 싫어 걷기싫어 걷기싫어... 나 왜 다시 걸을 생각을 한거지??라며. 재작년 로그로뇨에서 돌아올 때 발렌시아에서 로그로뇨까지 다이렉트 버스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스페인 교통시스템은 땅덩이가 큰 만큼 버스 회사 하나가 전국을 다 돌아다니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버스 회사를 ..
드디어 파야스가 시작 오늘 밤부터 19일까지는 그냥 잠을 포기하는 게 맘이 편하다. 그러고보니.. 점점 파야스가 그냥 별 게 아닌 일이 되는구나. 올핸 마스끌레따 보러 한 번도 나가지 않았고-파야스 중에도 딱히..-, 내 일이 바쁘다보니 역시 축제따윈. 이런 걸 모르고 지나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이제 약간... 뭐랄까... 지겨워졌다고나 할까. 여전히 파야를 좋아하고 마스끌레따에 미치고 까스띠요에 환장하지만. 어찌되었건 파야스니까. 혹시라도 파야스을 궁금해하며 블로그를 보러오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오버 하는 의미에서 파야스 프로그램 안내. 오늘, 14일 오후 니놋 전시장에서 인판틸들이 나왔다. 그럼과 동시에 올 해 니놋 1등이 발표. 엑상플레 쪽의 파야인데.. 파야 시스까르 부리아..
드디어 마스끌레따. 올해 파야의 첫 마스끌레따가 시작되었다. 아, 물론 끄리다에 마스끌레따가 있었지만 오늘은 또 다른 날이니까. 오늘부터 19일 파야의 마지막 날인 산 호세까지 매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마스끌레따가 있다. 이 곳 생활 7년차. 파야 6년차 이다보니 이젠 왠만한 건 집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본다. 오늘 첫 마스끌레따도 그랬다. 그치만, 여성의 날은 꼭 가서 보리!!! 마스끌레따가 뭔지 보고 싶으며면 비디오를 클릭. 2분 15초경부터 보면 된다. https://youtu.be/df-M3y4sI4k 3월이 되면서 길은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 내일은 니 데 플란타(nit de planta), 설치의 밤 즉 파야들을 하나씩 둘씩 옮겨 설치하는 날이다. 시청이랑 스페셜 섹션의 파야들은 그 규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