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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da en Valencia
Alert cops 본문
유럽 여행을 할 때 사실 가장 걱정이었던 건 아무래도 치안문제. 좀도둑도 많고 소매치기도 많고. 실제로 배낭을 털린적도 있고...
예전엔 집시들이 많아서 그랬고 도둑이나 소매치기로 유명한 이태리는 어느 순간 그 악명을 이기지 못해 집시 퇴출 운동을 벌이기도 했고..
스페인도 늘 여행할 때마다-사실 이제 관광객 삘이 나지도 않지만- 아시안들이 돈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는 소문때문에 늘 주의하란 얘기를 나 스스로도 다른 사람에게 한다.
패키지로 와서 가방을 도둑맞는 사람도 봤고. 그래서인지 중국 패키저들은 왠만해선 배낭을 앞으로 메고 다닌다.
게다가 몇년 새에 부쩍 늘은 북아프리카지역 사람들로 인해-완전 흑인 아니다- 사실 소매치기나 도둑이 증가한 것도 맞고 실제로 매일 아침 성당에서 보던 할머니는 미사 중에 가방을 통째로 도두맞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은 스페인 여행 팁-인가?-을 하나. 왜냐고? 어젯밤에 미쿡것들 때문에 열받은 기념으로.
한국도 물론 그런 서비스가 있지만 스페인도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 본인 전화번호와 GPS랑 연결되어 본인 위치가 정확하게 연결되고 문자 상담, 전화 상담 등 언제든 연결이 가능하다.
처음 등록은 기억도 안나는데 아무튼 오늘 새벽 로그인 하려고 시도하다 오류때문에 등록 절차를 다시 밟다보니 좀 다양한 듯.
일단 언어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와 스페인어 뿐이지만. 그리고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등록해야하는데 꼭 스페인 전화번호가 아니어도 된다는 거다. 등록 코드가 메세지로 날라갈 때 꼭 필요하니까. 본인의 identificacion은 선택이 가능하다. 스페인 거주자인 dni인지 학생인 nie인지. 그리고 여권번호로도 등록이 가능하다는 것.
실제로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면 본인 정보를 수정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엔 본인의 혈액형과 장애여부까지도 등록할 수 있게 되어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거지.
그리고 관광객에게 중요한 건 사실 제일 윗 줄에 나타나있는 거니까.
실제로 아랫집 어디엔가에서 소란스럽게 굴어서 어플을 이용해서 경찰을 부른 적이 있다. 큰 일이 아니라는 걸 서로 알아서 급히 온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경찰이 와서 괜찮다고 얘기해주는 거랑 아닌거란 몹시 다르니까.
지난 7월 초 산 페르민때엔 워낙 성희롱이나 성폭력, 도둑 등의 문제가 많아서 산페르민 축제용 어플을 따로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아무튼.
내 정보를 파는 것이긴 하지만 안전을 위한 것이니까. 믿고 맡겨보시라.
예전엔 집시들이 많아서 그랬고 도둑이나 소매치기로 유명한 이태리는 어느 순간 그 악명을 이기지 못해 집시 퇴출 운동을 벌이기도 했고..
스페인도 늘 여행할 때마다-사실 이제 관광객 삘이 나지도 않지만- 아시안들이 돈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는 소문때문에 늘 주의하란 얘기를 나 스스로도 다른 사람에게 한다.
패키지로 와서 가방을 도둑맞는 사람도 봤고. 그래서인지 중국 패키저들은 왠만해선 배낭을 앞으로 메고 다닌다.
게다가 몇년 새에 부쩍 늘은 북아프리카지역 사람들로 인해-완전 흑인 아니다- 사실 소매치기나 도둑이 증가한 것도 맞고 실제로 매일 아침 성당에서 보던 할머니는 미사 중에 가방을 통째로 도두맞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은 스페인 여행 팁-인가?-을 하나. 왜냐고? 어젯밤에 미쿡것들 때문에 열받은 기념으로.
한국도 물론 그런 서비스가 있지만 스페인도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 본인 전화번호와 GPS랑 연결되어 본인 위치가 정확하게 연결되고 문자 상담, 전화 상담 등 언제든 연결이 가능하다.
처음 등록은 기억도 안나는데 아무튼 오늘 새벽 로그인 하려고 시도하다 오류때문에 등록 절차를 다시 밟다보니 좀 다양한 듯.
일단 언어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와 스페인어 뿐이지만. 그리고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등록해야하는데 꼭 스페인 전화번호가 아니어도 된다는 거다. 등록 코드가 메세지로 날라갈 때 꼭 필요하니까. 본인의 identificacion은 선택이 가능하다. 스페인 거주자인 dni인지 학생인 nie인지. 그리고 여권번호로도 등록이 가능하다는 것.
실제로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면 본인 정보를 수정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엔 본인의 혈액형과 장애여부까지도 등록할 수 있게 되어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거지.
그리고 관광객에게 중요한 건 사실 제일 윗 줄에 나타나있는 거니까.
실제로 아랫집 어디엔가에서 소란스럽게 굴어서 어플을 이용해서 경찰을 부른 적이 있다. 큰 일이 아니라는 걸 서로 알아서 급히 온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경찰이 와서 괜찮다고 얘기해주는 거랑 아닌거란 몹시 다르니까.
지난 7월 초 산 페르민때엔 워낙 성희롱이나 성폭력, 도둑 등의 문제가 많아서 산페르민 축제용 어플을 따로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아무튼.
내 정보를 파는 것이긴 하지만 안전을 위한 것이니까. 믿고 맡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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