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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da en Valencia
파야 섹션별 구경하기 본문
내일부터 파야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론상으론 내일, 15일 니놋 플란타-파야를 설치하는 것을 의미함-를 하고 16일에는 파야 플란타를 하는데, 지난 주부터 파야 설치는 야금야금(?) 시작되었다.
길을 다니다보면 이미 설치된, 완성품이 아닌 파야를 볼 수 있다. 아니면 설치를 위해 파야를 이동시켜 둔 것도 볼 수 있다. 어떤 식이냐하면.... 사진들처럼.
어제 오후 잠시 집 근처만 돌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마도 오늘은 좀 더 많이 설치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거.
내일부터 도시는 폭죽소리로 가득차게 된다.
그리고 오프렌다를 위해 설치되는 성모님.
올해 망토 디자인은 어디에서 하는지 모르겠는데-아직 기사가 안 나왔다... 이 때쯤이면 나와야 하는데 내가 못 본 건가?- 뭔가 좀 더 화려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자. 파야 관람의 중요한 포인트를 이제 소개한다.
파야는 도시 전체에 400개 가까이 설치가 되는데 파야를 만드는데 소요되는 금액이 섹션 구분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 섹션을 왜 미리 얘기하느냐 하면, 섹션 번호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파야의 규모가 소박(?)해진다는 거다.
오늘 얘기할 건 파야 스페셜 섹션과 섹션 A, B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 섹션들은 각각 고용된 디자이너가 따로 있고, 그 디자이너 그룹의 규모도 큰 편이다. 언급한 적이 있지만-아마도...- 파야 디자이너들은 매년 니놋전시가 시작되면 그 재계약 여부가 기사에 나오기도 한다.
매년 파야위원회에서 각 섹션을 구성하는 기준에 대해 발표를 하는데 섹션 스페셜은 팔만~이십만 유로의 예산을 사용한 파야, 섹션 1 A 는 삼만천~팔만오천 유로의 예산을 사용한 곳, 1 B는 이만 오백~삼만삼천 유로를 사용한 곳이라는 거.
여기 법정 기본 시급이 7유로가 채 되지 않으나 7유로 퉁치고 최저 연봉을 계산해보면 만사천유로 정도가 되니까... 저기 사용되는 금액이 얼마나 엄청난 금액인지 생각해봐도... 하하하
아무튼 파야스 동안 방문하면 다른 곳도 상관없으나 지금 언급하는 곳들은 사람이 많아 깔려죽을 거 같아도 꼭 가서 보길.
일단 대충 지도를 첨부하면-클릭해도 안 커집니다, 자세한 지도는 투어 인포에서 받기를 추천-, 백퍼 다 표시된 건 아니지만 일단 지도 빨간색이 섹션 스페셜, 파란색이 섹션 1 A, 초록색이 섹션 1 B 되시겠다. 위에 올린 사진 중 손에 공을 든 이미지가 있는데 여기가 메르캇 센트럴 파야. 작년까진 분명 스페셜 섹션이었는데 올해는 A가 되어버렸다는.. 어쩐지 규모가 왠지 단촐하더라니. ㅠㅠ
아 참고로 얘기하자면 니놋전시에서 살아남을 파야가 모레 다 발표가 되는데 그와 동시에 각 섹션별로도 순위 발표를 한다. 물론 여기에선 1등해 봐야 명예만 가질 뿐, 다 사라지게 되지만 말이다.
이론상으론 내일, 15일 니놋 플란타-파야를 설치하는 것을 의미함-를 하고 16일에는 파야 플란타를 하는데, 지난 주부터 파야 설치는 야금야금(?) 시작되었다.
길을 다니다보면 이미 설치된, 완성품이 아닌 파야를 볼 수 있다. 아니면 설치를 위해 파야를 이동시켜 둔 것도 볼 수 있다. 어떤 식이냐하면.... 사진들처럼.
어제 오후 잠시 집 근처만 돌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마도 오늘은 좀 더 많이 설치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거.
내일부터 도시는 폭죽소리로 가득차게 된다.
그리고 오프렌다를 위해 설치되는 성모님.
올해 망토 디자인은 어디에서 하는지 모르겠는데-아직 기사가 안 나왔다... 이 때쯤이면 나와야 하는데 내가 못 본 건가?- 뭔가 좀 더 화려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자. 파야 관람의 중요한 포인트를 이제 소개한다.
파야는 도시 전체에 400개 가까이 설치가 되는데 파야를 만드는데 소요되는 금액이 섹션 구분에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 섹션을 왜 미리 얘기하느냐 하면, 섹션 번호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파야의 규모가 소박(?)해진다는 거다.
오늘 얘기할 건 파야 스페셜 섹션과 섹션 A, B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 섹션들은 각각 고용된 디자이너가 따로 있고, 그 디자이너 그룹의 규모도 큰 편이다. 언급한 적이 있지만-아마도...- 파야 디자이너들은 매년 니놋전시가 시작되면 그 재계약 여부가 기사에 나오기도 한다.
매년 파야위원회에서 각 섹션을 구성하는 기준에 대해 발표를 하는데 섹션 스페셜은 팔만~이십만 유로의 예산을 사용한 파야, 섹션 1 A 는 삼만천~팔만오천 유로의 예산을 사용한 곳, 1 B는 이만 오백~삼만삼천 유로를 사용한 곳이라는 거.
여기 법정 기본 시급이 7유로가 채 되지 않으나 7유로 퉁치고 최저 연봉을 계산해보면 만사천유로 정도가 되니까... 저기 사용되는 금액이 얼마나 엄청난 금액인지 생각해봐도... 하하하
아무튼 파야스 동안 방문하면 다른 곳도 상관없으나 지금 언급하는 곳들은 사람이 많아 깔려죽을 거 같아도 꼭 가서 보길.
일단 대충 지도를 첨부하면-클릭해도 안 커집니다, 자세한 지도는 투어 인포에서 받기를 추천-, 백퍼 다 표시된 건 아니지만 일단 지도 빨간색이 섹션 스페셜, 파란색이 섹션 1 A, 초록색이 섹션 1 B 되시겠다. 위에 올린 사진 중 손에 공을 든 이미지가 있는데 여기가 메르캇 센트럴 파야. 작년까진 분명 스페셜 섹션이었는데 올해는 A가 되어버렸다는.. 어쩐지 규모가 왠지 단촐하더라니. ㅠㅠ
아 참고로 얘기하자면 니놋전시에서 살아남을 파야가 모레 다 발표가 되는데 그와 동시에 각 섹션별로도 순위 발표를 한다. 물론 여기에선 1등해 봐야 명예만 가질 뿐, 다 사라지게 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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