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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Fiesta de Valencia (34)
La Vida en Valencia
두번째 글을 쓰기까지 오래도 걸렸다... 각설하고 계속 쓰자면... 스페인 아이들에게 가장 큰 명절 레예스 마고스. 이 날은 솔직히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즐거운 날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있다보면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게나 된다고 할까.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1월 6일 주의 공현대축일(한국식 공식명칭이다)이 아이들에게 큰 축제인것은 선물을 받는 날이니까.올해는 정권이 바뀌면서 많이 바뀌었다. 오히려 더 화려해졌다고나 할까.아침부터 설치된 의자에 미리 자리를 잡아두고 퍼레이드팀들이 뿌리는 사탕과 선물을 받으려는 아이들이 행렬을 기다리고 있다.그리고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아수라장.올해는 처음 시작하는 포인트로도 가 보았다. 역시나 엄청난 사람들이...무언가 길게 쓰고 싶었던 것 같은데...
스페인의 연말 연시는 한국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양 손 가득 선물을 준비하며 다니는 사람들로 길거리는 가득하다. 사실상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면서부터는 겨울 세일에 들어갔다고 봐도 된다. 예전에 북경에서 세르반테스를 다닐 때 선생이 그랬다. 산타클로스때문에 선물값이 두배로 들어 괴롭다고. 스페인의 크리스마스가 이젠 꽤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산타클로스가 새로운 대상으로 자리잡았버렸으니 말이다. 그러나여전히 여기는 성탄이 지나고 주의 공현 대축일(그러니까 아기 예수가 동방박사 세사람의 방문으로 공적으로 세상에 알려진 날)을 맞이하며 선물을 받는 것이 이 곳의 전통이다. 물론 그 날은 국경일이고(1월 6일), 그 날로 겨울방학은 끝이다. 스페인말로 에피파니아(Epifanía)라고..
며칠 전 비정상회담에 스페인애가 드디어 나왔더라. 스페인은 무척 독립적인 나라라, 과연 어느 동네애가 나올 지 궁금했는데, 그냥 마드릿 근처애. 뭐... 하긴 그 동네 애가 제일 무난할 듯도.. 물론 문화나 기타등등에 대한 얘기는... 사실 마드릿은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도시라(그래도 17세기엔 있었던 도시일거임, 스페인 사람들에겐 Nueva Capital 이니까) 마드릿 자체보다 그 근처에 다른 것들이 훨 뭔가가 더 많다. 사실 스페인 여행을 해도 마드릿 중심가는 하루? 이틀이면 뒤집어 쓰고, 마드릿에서 근처 오래된 도시들 그러니까 톨레도, 아랑훼스, 아빌라, 세고비아... 등등을 다니면 된다. 실제로 톨레도가 비시고도 시기부터 수도였기도 했고. 아무튼... 얘가 토마티나를 모른다고 했다, 그럴 줄 알..
늘 축제가 많은 곳 발렌시아.Reyes Magos를 시작으로 해서, Las Fallas, Corpus Christi.. 등등. 아무튼.그 중에서도 중요한 축제 중 하나가 바로 10월 9일. 이 날은 발렌시아에 이슬람을 완전히 몰아낸 날로 이슬람에게서 독립한 날로 기념한다. 행사는 대개 그 전주 주말부터 시작해서 10월 9일 당일까지..작년엔 그닥 즐기지 못했는데-아는 게 없으니-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일 듯 하다...(7일부터 9일까지 하필 축제기간에 바르셀로나에.. ㅋㅋ) 작년 이사하자마자 축제를 본 터라... 뭐가 뭔지도 몰랐고, 집 근처 Torre de Serranos앞을 연극공연장으로 만들어 'Moros y Chrisitana'공연을 했던 것과 밤 12시 Castillo(불꽃놀이임)를 보러 나갔던 ..